허심탄회

전체적으로 계산실수가 잦은 오늘이였다.
마지막 계산이 틀린 문제가 수두룩 한 것 같아서 슬프지만 얻어나가자, 끊임없이

오늘 푼 모의고사들과 유사한 난이도를 갖고 나온다면 내 점수는

92 88 2 44 47 일 것 같다. 간당간당한 점수가 되어버리면 고행의 날들에 이은
불안의 날들이 될 터이니 남은 기간 밀도를 올려야겠다.

그래도 평소보다는 밀도 높은 하루였다. 왜였을까? 계획없이 눈앞에 과제들만 차근차근
치워가니 좋은 것 같다. 30일까진 그날그날 유동적으로 행하며 최고의 효율을 내보아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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